초등학생 대상 AR/VR 활용 영어교육 효과: 메타분석.
(청소년학연구, 2024.03.)
◎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현실 활용 영어
교육의 효과를 추정하고 실천적인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. 2023년 9월 30일까
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탐색 및 분석 대상연구로 선정하였다. 초등학생, 영
어, 가상현실, 증강현실, VR, AR의 주제어로 탐색한 논문 중 메타분석에 적합한
총 9편의 연구를 선정하였고, 50개의 효과크기를 추출 및 분석하였다. 초등학생
을 대상으로 한 가상현실 활용 영어교육의 전체 효과크기는 랜덤효과모형으로 추
정했고, 표준화된 평균차이 효과크기로 .26 (.06~.46) 이었다. 결과 변인별로 인지
적 영역은 0.37, 정의적 영역은 0.43으로 정의적 영역의 효과크기가 컸다. 인지적
영역 중에서는 파닉스, 어휘력, 읽기 및 쓰기 순으로 효과크기가 컸고, 정의적 영
역 중에서는 영어자신감, 만족도, 학습몰입 순이었다. 초등학생 3∼4학년(중학년)
의 효과크기가 .63, 1∼2학년(저학년)은 .30, 5∼6학년은 0.20 순이었다. 학년별 집
단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. 본 연구는 가상현실 활용 영어교육 교육과정
운영을 위한 증거기반 실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. 향후 양적 효과 메타분석
과 더불어, 가상현실 관련 변인 메타분석, 질적연구 및 혼합연구 등 통합적인 연
구가 필요함을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 방향으로 제언하였다.